대출을 받은 이후 연봉이 오르거나 신용점수가 상승했다면 은행에 금리 인하를 요구할 수 있는 법적 권리가 있다. 이 제도가 바로 금리인하요구권이다.
신청만으로 불이익은 없고 수수료도 없다. 조건이 맞는다면 연 0.1~0.5%p 금리 인하가 가능해 대출 규모가 클수록 체감 절감액이 크게 나타난다.
금리인하요구권이란
금리인하요구권은 대출 고객의 신용상태나 상환능력이 개선되었을 때 금융회사에 금리 인하를 요구할 수 있는 법적 권리다. 2019년 6월부터 전 금융권 의무 시행 중이다.
- 대상: 신용대출, 주담대 등 금리에 신용 반영되는 대출
- 조건: 소득 증가, 승진, 신용점수 상승 등
- 비용: 신청 수수료 없음
- 결과: 승인 시 즉시 금리 인하 적용
대출을 유지한 상태에서 금리만 낮추는 구조라 대환 없이 이자 절감이 가능하다.
금리인하요구권 신청방법
대부분 은행 앱이나 인터넷뱅킹에서 비대면 신청 가능하다. 영업점 방문 없이 모바일로 처리되는 경우가 많다.
- 은행 앱 또는 인터넷뱅킹 로그인
- 대출 메뉴 → 금리인하요구권 선택
- 신청 사유 입력 (소득 증가, 승진 등)
- 증빙서류 제출
- 심사 후 결과 통보 (약 3~10영업일)
카카오뱅크는 건강보험 납부내역 자동 제출 기능이 있어 모바일로 간편 신청이 가능하다. 시중은행은 소득증빙 파일 업로드 방식이 일반적이다.
은행별 금리인하 수용률 비교
같은 조건이라도 은행별 승인률 차이가 크다. 신청 전 수용률을 확인하는 것이 유리하다.
| 은행 | 수용률 |
|---|---|
| NH농협은행 | 42.9% |
| 신한은행 | 35.4% |
| 하나은행 | 31.0% |
| KB국민은행 | 26.2% |
| 우리은행 | 17.8% |
은행별로 수용률이 두 배 이상 차이 나는 경우도 있다.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서 본인 거래 은행 수용률을 확인할 수 있다.
신청 전 준비할 서류
신용상태 개선을 증빙할 자료가 핵심이다.
- 소득 증가: 원천징수영수증, 소득금액증명
- 승진·이직: 재직증명서
- 건강보험 납부확인서
- 자격득실확인서
신용점수 상승은 별도 제출 없이 은행 내부 조회로 확인되는 경우가 많다.
핵심 정리
- 금리인하요구권은 모든 대출자의 법적 권리
- 신용점수 상승·소득 증가 시 신청 가능
- 금리 0.1~0.5%p 인하 사례 많음
- 은행별 수용률 차이 큼
신청 자체로 불이익은 없다. 조건이 개선됐다면 반드시 한 번 신청해보는 것이 유리하다.
FAQ
금리인하요구권 신청하면 신용점수 영향 있나
신청 자체는 신용점수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거절돼도 불이익 없다.
금리는 얼마나 낮아지나
보통 0.1~0.5%p 인하 사례가 많다. 대출금이 크면 절감액도 커진다.
거절되면 다시 신청 가능하나
가능하다. 이후 소득 증가나 신용 상승 시 재신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