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지방선거 일정과 공휴일 정보 정리

2026년 지방선거 일정과 공휴일 정보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내년 지방선거를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이 내용 잘 알아두시거나 알려주고 싶으신분들에게 공유해주시길 바랍니다.

2026년 지방선거 일정 개요

2026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6월 3일 수요일에 치러진다. 이 날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식 발표한 일정이며,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따라 법정 공휴일로 지정된다. 따라서 전국의 유권자들은 직장이나 학업에 구애받지 않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본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12시간 동안 진행되며, 사전투표 역시 동일한 시간 동안 운영된다. 지방선거는 일상생활과 직접적으로 연결된 정책과 예산을 결정하는 중요한 과정이기 때문에 선거일을 미리 파악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

항목	내용
선거일	2026년 6월 3일 수요일
투표 시간	오전 6시~오후 6시
사전투표	5월 30일~5월 31일

지방선거가 중요한 이유

지방선거는 국가 전체를 운영하는 중앙선거와 달리, 지역생활과 밀접한 정책을 담당하는 인물을 직접 뽑는 과정이다. 시도지사는 광범위한 광역정책과 예산을 총괄하며, 시장·군수·구청장은 쓰레기 처리, 복지, 도로, 치안 등 주민 생활의 구체적인 부분을 책임진다. 교육감 역시 초중고 교육 정책을 담당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투표일을 미리 알고 생활 일정과 투표 계획을 조율하는 것이 중요하며, 후보자의 경력과 공약을 비교해 신중히 선택하는 것이 지역 발전에 큰 영향을 준다.

직책	역할 요약
시도지사	광역 행정 및 예산 집행
시장·군수·구청장	생활 밀착 행정
교육감	교육 정책·예산 관리

사전투표 일정과 활용 방법

본투표일에 일정이 있거나 이동이 필요한 유권자들을 위해 사전투표 제도가 운영된다. 2026년 지방선거 사전투표는 5월 30일과 5월 31일 이틀 동안 진행되며,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가 가능하다. 유동 인구가 많아 생활 패턴이 일정하지 않은 직장인, 학생, 여행객에게 특히 유용한 제도다. 사전투표율은 최근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데, 이는 사전투표 제도의 편리함과 접근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구분	사전투표	본투표
가능 지역	전국 어디서나 가능	주소지 관할만 가능
기간	2일 진행	1일 진행
시간	06:00~18:00	06:00~18:00

선거일 공휴일 활용 팁

2026년 지방선거는 수요일에 진행되기 때문에, 전후로 연차를 조합하면 다양한 형태의 연휴를 만들 수 있다. 6월 2일 또는 6월 4일에 하루 연차를 사용하면 자연스럽게 2일 연휴가 되며, 양쪽 모두 사용하면 3일 연휴 구성도 가능하다. 특히 현충일(6월 6일)이 같은 주에 포함되기 때문에, 6월 초에 장기 휴가를 계획하는 것도 어렵지 않다. 일정만 잘 조합하면 해외여행이나 장거리 여행도 충분히 가능하다.

연차 사용일	휴무 기간
6월 2일	2일 연휴
6월 4일	2일 연휴
6월 2일·4일	3일 연휴

지방선거일이 법정 공휴일인 이유

지방선거일이 법정 공휴일로 지정되는 이유는 국민의 참정권을 보장하기 위함이다. 공직선거법 제34조는 임기만료 선거의 선거일을 특정 요건에 따라 정하고 있으며,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제2조는 선거일을 법정 공휴일로 명시한다. 법정 공휴일은 매년 또는 특정 주기마다 반복되는 휴일 구조를 가지며, 임시로 지정되는 임시 공휴일과 다르게 법적 근거를 기반으로 자동 지정된다. 이 제도는 직장인과 자영업자 등 다양한 계층의 국민들이 부담 없이 투표에 참여하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구분	법정 공휴일	임시 공휴일
근거	법령에 따른 자동 지정	정부 판단으로 지정
반복성	반복·주기적	상황에 따라 일회성

본투표 절차와 유의사항

투표 절차는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단순하게 구성되어 있다. 투표소에 도착하면 신분증 진위 확인 후 투표용지를 받게 되고, 기표소에서 선택한 후보자나 정당에 기표한 뒤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2026년 지방선거에서는 광역단체장, 교육감, 광역의원, 비례대표 정당 투표, 기초단체장, 기초의원, 기초 비례대표 투표 등 최대 7장의 투표용지가 제공된다. 마감 시간인 오후 6시 이전에 투표소에 도착하기만 하면 줄이 길어도 투표가 가능하므로 여유 있게 방문하는 것이 좋다.

단계	내용
1단계	신분증 확인
2단계	투표용지 수령
3단계	기표
4단계	투표함 투입

지방선거일 근무 시 수당 기준

지방선거가 법정 공휴일이므로 대부분의 사업장은 유급 휴무가 적용된다. 공휴일에 근무하는 경우 근로기준법에 따라 통상임금의 150퍼센트 이상이 지급되며, 연장 근무 시 추가 가산이 더해진다. 직원 동의 없이 강제로 근무를 시킬 수 없으며 필수 공공서비스 인력은 사전에 배치된다. 공휴일 근무 시에는 대체휴무를 제공하거나 추가 수당을 지급하는 것이 원칙이다.

근로 형태	수당
공휴일 기본 근무	통상임금 150퍼센트
초과 근무	추가 가산 적용

선거일 운영 시설 안내

대부분의 공공기관과 학교는 선거일에 휴무지만, 생활에 필수적인 시설들은 정상 운영된다. 병원, 약국, 응급센터, 소방서, 경찰서는 평소처럼 이용 가능하며, 대중교통도 정상 운행된다. 편의점이나 음식점 같은 생활편의 업종도 대부분 영업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없다. 다만 은행이나 우체국 업무는 사전에 처리하는 것이 좋다.

업종	운영 여부
공공기관	휴무
병원·약국	정상 운영
대중교통	정상 운영

선거일 활용 아이디어

투표를 마친 뒤 하루를 자유롭게 활용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오전 일찍 투표를 마치면 근교로 당일치기 여행이 가능하며, 사전투표를 이용하면 여행 일정을 더 넓게 확보할 수 있다. 연차와 공휴일을 함께 쓰면 장거리 여행도 가능하고, 집에서 휴식을 취하며 가족과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공휴일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체력 회복과 여가 만족도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유형	설명
당일 여행	오전 투표 후 이동 가능
사전투표 활용	여행 일정 확보
연차 조합	장기 휴가 구성

2026년 선출되는 지방 공직자 정리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총 4000명 이상이 선출된다. 광역단체장 17명, 기초단체장 226명, 광역의원 약 824명, 기초의원 약 2898명, 교육감 17명 등 지역 발전과 운영을 책임지는 핵심 인물들이 포함된다. 각 직책은 지역에 필요한 조례를 만들고 예산을 심의하며 교육 정책을 결정하는 등 주민의 삶에 직결되는 업무를 수행한다.

구분	인원	역할
광역자치단체장	17명	광역 행정 총괄
기초자치단체장	226명	생활 행정 담당
광역의회 의원	약 824명	조례·예산 심의
기초의회 의원	약 2898명	기초 행정 의결
교육감	17명	교육 정책 결정